여름철 대표적인 과일이 수박인데 요즘 수박값이 너무나 비싸다. 여름엔 가격 부담 없이 즐겨먹던 수박인데 이제는 수박 살 때 손이 후들후들 떨릴 지경이다. 코스트코에 갔을 때도 다른 과일가게보다는 쌌지만 그래도 옛날보다는 수박 가격이 비싸다 느꼈는데 이번에 수박 가격이 너무 저렴해 구매를 안 할 수가 없었다. 크기는 또 얼마나 큰지 이렇게 큰 수박을 이렇게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했던 하루다.
코스트코 수박 가격
가격 : 14,990
수박 한통 가격이 1,5000원이 되지 않는 금액이다.
크기 또한 얼마나 큰지 정말 들고 오는데 끙끙대면서 들고 왔다
나름 운동을 하는 편인데 이렇게 끙끙대면서 들고 온 적이 오랜만인 듯하다.
집에 들고 와서 수박을 잘라보니 씨도 많이 없다.
수박 먹을 때 씨가 많아서 씨를 씹게 되면 그것만큼 기분 나쁜 맛이 없다.
요즘 수박은 씨도 많이 없고 참 세상 좋아진 것 같다.
예전에는 씨를 한 움큼씩 입에 모아 얼굴에 붙이기 놀이도 하고 앞에 있는 동생에게 수박 총알 돌 날리며 시원하게 여름을 보낸 것 같은데 지금은 그렇게 했다간 아주 지저분한 엄마 소리를 들을 것이 분명하기에...
이렇게 수박에 씨가 없으니 너무나 수박을 먹고 나도 뒷정리가 깔끔해진다.
코스트코 수박을 먹어본 솔직한 후기
역시 수박은 시원하게 먹어야 제맛!!
수박을 냉장고에 넣고 다음날 먹어봤더니 말해 뭐해~
너무나 달고 최근에 먹어본 수박 중에 제일 달았던 거 같다.
아이들도 수박이 너무 달고 씨가 많이 없다고 좋아하면서 하루에 한 번은 꼭꼭 수박을 챙겨 먹고 있다.
요즘 과일 값이 너무나 고공행진을 하고 있어서 아이들 간식으로 과일을 자주 주려고 해도 조금 부담이었는데
이렇게 저렴한 금액에 크기는 또 얼마나 큰지~
정말 냉장고에 들어갈 자리가 없어서 낑낑대며 쑤셔 넣은 것 같다.
코스트코도 수박이 17,000원대로 항상 구입을 한 거 같은데 이렇게 14,990원이라는 너무나 저렴한 가격에 수박 한 통을
구매할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쁜 맘으로 내 지갑을 인 것 같다.
앞으로 코스트코 수박이 이 가격을 항상 유지해주었으면 좋겠다~
그럼 이번 여름은 코스트코 수박으로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은데~^^
가격 쌀 때 얼른 내 얼굴 2배 되는 수박 데리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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