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개봉했다. 개봉한날 바로 보러 갈려고 했으나 아쉽게 하루지나 그것도
밤 9시 20분 영화를 보게되었다! 초4딸과 나는 영화에 나오는 남자주인공 오웬역을 맡은 크리스 프랫을 엄청 좋아한다. 역시나 쥬라기 1편,2편,3편 모두 날 실망시키지 않는구나. 역시나는 역시나다!!!
아니 ...이번 영화는 뭐야...왜이렇게 출연진이 다들 하나같이 너무 매력이 넘치잖아. 조금 아쉬웠던게 있다면 나쁜놈, 착한놈이 얼굴로 보였다. 영화를 보는 내내 저사람은 착한사람일꺼야. 라고 추측을 하면서 보았고 역시나 얼굴이 착한 이미지였던 배우들이 다들 착한 역할로 나왔다. 영화결말을 이미 알고 있는것처럼. 하지만 영화보는 내내 긴장감과 함께 식은땀이 나며 진짜 내가 영화속에 있는것처럼 몰입하면서 보았다. 제프골드브럼 배우가 한번씩 툭툭 내뱉는 대사가 너무나 능청스럽게 연기를 잘한다는 생각과 이배우가 나오는 영화를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항상 기대가 높으면 실망도 높았지만 기대못지 않게 너무나 재미 있게 보았다. 4편도 제작이 되었으면 좋겠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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