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오리 훈제슬라이스로 저녁 해결해요

코스트코에서 제일 많이 구입하게 되는 제품 중에 단연코 1등으로  오리 훈제슬라이스를 꽂는다. 다른 고기들과 비해 훈제라 굽는 시간도 절약되고 바쁜 저녁시간에 부추와 함께 후딱 만들 수 있는 영양가 적으로도 최고인 오리 훈제슬라이스는 코스트코에서 항상 픽 해오는 구매 목록품이다.

 

오리 훈제슬라이스는 왜 자주 우리에 식탁에 오르는가??

저녁 퇴근을 하게 되고 집에 가게 되면 옷 갈아입을 시간도 없이 아이들 저녁 차릴 준비로 바쁜 저녁시간을 보내게 된다.

회사 업무로 나도 피곤하지만 아이들의 저녁을 책임져야 하기에 업무 피곤 따윈 중요치 않다!!

성장기에 고기를 많이 먹어야 키가 큰다는 말이 있었기에 소고기는 가격 면에서 너무 비싸고 돼지고기는 기름과 비계 때문에 아이들이 점점 비만이 되어가고 있는 걸 알기에 내가 선택한 고기는 오리 고기이다.

생오리고기도 아닌 훈제 오리고기는 바쁜 내 저녁을 최대한 여유롭게 해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삼겹살과 소고기처럼 오랫동안 서서 구워야 하는 것도 없다.

살짝 불에 한번 슬쩍 볶아주기만 하면 멋진 메인 요리가 되는 오리 훈제슬라이스.

오늘도 역시나 구입하게 되는 구매 목록 1순위!!!

세일 할때 사야해!!!! 이건 진실이야...

세일 안 할 때도 꼭 구매하는데 세일하니 더 사야 할 이유가 생겼다.

한팩도 아니고 투팩 들어있는데 12,490원이며 얼른 카트에 담아야 한다.

룰루 랄라 저녁거리를 들고 집으로 컴백한다.

역시 아이들은 엄마를 보자마자 배고프다고 난리 법석이다.

이럴 땐 꼭 제비 새끼들 같다..ㅎㅎㅎ

엄마 파워를 보여줄 때가 되었다. 

배고픈 아이들을 위해 짧은 시간에 요리를 끝내야 한다.

 

오리 훈제 슬라이스로 만든 오늘에 저녁 요리는??

오리와 궁합이 잘 맞는 부추를 곁들여 볶음을 만들 예정이다.

오리훈제슬라이스도 살짝 대체 먹음 되고 부추도 생으로도 먹기에 살짝만 데처 주면 되니 금방 메인 요리를 할 수가 있다

양파와 부추, 그리고 오리 훈제슬라이스를 넣고 볶아준다.

마음이 급해서 급하게 뜯다가 급하게 찍어봄.ㅎ

오리고기는 살안쪄! 맛있으니깐...

음.... 부추가 너무 작은가??

그래.. 부추를 더 넣자... 부추는 몸에 좋으니깐... 많이 먹어도 돼~~~

오리고기와 궁합도 잘 맞다고 하니 듬뿍 넣어서 먹자!!!

 

앗!! 너무 많이 넣었나???ㅋㅋ

오늘의 저녁으로 선택한 오리 훈제슬라이스 맛 평가!!

역시는 역시다!!!

고기는 진리다!!!

오리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서 살도 안 찐다??

5분도 안돼서 만들어진 영양가 최고인 오리 부추볶음!!

오리고기에 김치 하나만 식탁에 올려도 고급 오리가 될 수 있다.

오늘도 코스트코 오리 훈제슬라이스 덕분에 배부른 여유롭게 저녁을 차리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