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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코코

유연제 맛집은 요기요기!!

날씨가 더워지니 빨랫감이 너무나 많이 나온다.  세탁을 많이 하다보니 세제나 유연제가 생각 보다 많이 들고 특히 유연제는 더 많이 쓰이는것 같다. 손빨래를 하게 되도 유연제를 항상 마지막에 헹굼으로 사용하게 된다. 누군가가 지나갈때 쿰쿰한 땀냄새보다는 향기로운 유연제 냄새가 풍기면 사람 인상이 달라보인다고 해야 하나??ㅋㅋㅋ 유연제는 중딩 아들옷엔 특히나 많이 사용하게 된다. 어쩜 옷에서 그리 찌든냄새가 나는지....중학교 올라가면 호르몬 분비가 많다고는 하지만 옷에서 호르몬을 분비하는건지....어쩜 세탁기에 빨아도 유연제가 아니면 정말 버리고 싶은 냄새가 나는거 같다!!! 아들 ~ 뒷담화지만 정말 냄새 지독하다..ㅋㅋㅋㅋㅋ 매일 냄새 난다고 소리를 지르고 당장 화장실에가서 옷 벗으라고 윽박을 지르고..ㅋㅋㅋ 그나마 유연제를 넉넉히 넣고 있어서 요즘은 아들 옷에도 향긋한 냄새가 풍긴다~  아들들에게도 향기가 날수 있다!!

살림하면서 제일 많이 사용하는것중에 하나가 세제와 유연제이다. 없어선 안될 살림살이이다. 없으면 불안해서 없어지기 전에 매일매일 구입해 놓는 세제와 유연제. 대용량으로 사서 마음편히 오래오래 맘껏 쓰자.....역시 착한 가격과 대용량을 한꺼번에 만족할수 있는곳이 바로 코스트코지...^^ 

 

우와. 요즘엔 유연제가 종이형 유연제로도 나온다. 힘들게 두껑을 열다 쏟은적이 몇번있는데 종이형 유연제는 사용하기가 더 편리하고 보관도 더용이 할것같다. 용량도 짐승용량이다. 250매*2 헉!!! 총 500매이면 1년에 365일인데 매일 빨래를 하고 유연제를 사용한다고 해도 2년정도를 사용할수 있는 진심 짐승용량이다. 와~~~ 대봑~~~~~~^^ 가격도 이렇게 저렴한데 이렇게 용량까지 많이 있기 없기???

살림을 하면서 자주 하는 말이있다. " 세탁기 만든사람 상줘야해~!" "냉장고 없었음 어떻게 살뻔했어" 그중에서 최근 제일 많이 하는중에 단연 최고는 " 건조기는 무조건 있어야해. 건조기 없었음 어쩔뻔했어" 라는 말이다. 주위에 건조기 없는 지인들에게 건조기에 편리함을 알리고 있는 1인이다. 삶의 짊을 바꿔준 가전제품중 단연 건조기가 1등이다. 가끔 옷이 줄어들어 배꼽티가 되긴 하지만 그건 내 잘못이지 건조기 잘못은 없다. (무조건 적인 건조기 사랑!!!!) 나에 최애 사랑 건조기!!  하지만 세탁기에서 세탁을 하고 유연제를 넣고 건조기에 넣으면 냄새가 없어짐이 항상 의아 했는데 건조기는 건조기 유연제를 사용해야 한다는걸 알았고 구뒤로는 손빨래 아니고서는 무조건 건조기를 사용할땐 건조기 우연제 시트를 사용한다.

건조기에서 꺼냈을때의 일에 만족감이란......아~~이런 맛에 빨래하지~~^^  옷에 양에 따라 1장 사용할때도있지만 나는 2장은 기본으로 사용을 한다. 하루에 한장사용시  200장이면 1년은 쓸수 있는양이니 어마한 양이며 가격도 2만원이 되지 않는 착한가격이다. 나에 최애템!!! 건조기, 유연제, 코스트코 짱짱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