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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반려견

울산 펫쇼로 놀러가요

반려견을 키운지 벌써 7년이라는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 진정한 가족이 되어버린 반려견과 일년에 한번씩 펫쇼를 가곤한다 이번엔 울산에서 펫쇼를 하니 가깝기도 하고 가면 값싸고 좋은 물건을 구매 할수 있으니 바로 gogo~ 부산에 펫쇼를 했을땐 엄청 줄도 많이 서고 나도 선착순 선물에  눈이 돌아 거의 1시간을 넘게 줄을 섰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울산펫쇼를 줄같은 건 없다~부산과는 규모도 작고 사람도 참가기업도 부산과는 달리 많이 없고 방문하는 사람도 그닥 많지는 않는것 같다.

그래서 우리 반려견과 함께 방문을 해본다~

둘째날 12시 넘게 도착했는데도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공짜로 들어갈수 있는 미리 사전등록문자가 왔었는데 게으름병이 돋아 못했다. 

그래도 할인받을수 있는 사전등록을 해서 인당 3,000원에 들어갈수 있었다.

그렇게 입장전에  손목에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같이 손목에 띠를 감아주신다.

드뎌 입장~ 아이와 함께 가는거라 오늘도 엄청 돌아다닐것 같다!!

아이들의 체력은 정말 엄청나다.

입구 그리고  출구가 따로 되어 있다. 

들어갈때 잘 보고 들어가야 한다. 

살균소독 탈취제~

난 반려견 용이 아닌 우리 아들 신발냄새를 잡기 위해서 샀다.

가격도 25,000원인데 엄청 많이 챙겨 주셨다.

서비스도 많이 주시공~1년은 사용할꺼 같다.

1년에 한번씩 팻쇼를 방문한다 치면 나쁜 금액은 아닌것 같다.

중딩 아들 신발엔 청국장냄새가 도대체  발에 무슨 짓을 했길래 이런 냄새가 나는건지...ㅜ,ㅜ

살균 소독도 되고 탈취효과 까지 나니 일석이조..

까나리 액젖에다 탈취제를 넣었는데 냄새가 하나도 나지 않았다. 

신기방기...그래서 바로 구입!!!!!

이거이거..오늘 내가 거금 투자해 샀던...

근데...우리 반려견..너무 좋아한다.

처음엔 무서워 발발 떨더니 이제는 편안히 두 다리 뻗고 누워서 경치 감상중..ㅋㅋㅋ

너무 작은 덩치로 사람들 많이 있는 곳은 거의 앉고만 다녔는데 왜이제야 사줬을까 하는 미안함을 만들게 하는

너무 필요한 제품이였다.

안고 다녔을때  얿마나 불편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가방에 쏘옥 넣고 다니니 너무나 편한해하고 떨지도 않는 우리 반려견...

엄마 큰돈 썼다...^^

반려동물 영양전문가 수제 간식 자격증반도 있다.

지금 등록하면 할인이 많이 된다.

둘째가 초등학교 4학년인데 애견에 관심이 아~~주 많다.

그래서 상담신청을 남기고 왔다.

고양이 관련 장난감등도 이렇게나 종류가 많은지 오늘 가서 느낀거지만...

반려견이나 반려묘를 키울때도 돈이 참 많이든다.

나도 반려견을 키우지만 적지 않은 비용이 들어간다.

전혀~~아깝지는 않다...왜냐...내자식이니깐~

우리 둘째 딸은 다시 태어나면 반려견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할정도 이다..ㅋㅋㅋ

엄마는 나보다 반려견을 더 좋아한다고..자기는 다시 태어나면 반려견으로 태어날꺼라는 말을 자주 한다.

 

애견미용학원 무료 미용서비스도 있다.

우리 반려견도 쫌 꾸질꾸질했으면 맡겼을텐데..ㅋㅋㅋㅋ 

 

우리도 5시간정도를 돌아다니다 보니 쉬는 공간이 필히 필요하다.

앉아서 쉴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대박대박 없었으면 오늘 내다리 어쩔뻔~

왜 팻쇼에 이렇게 쇼파가 있는지 너무 궁금해서 물어보았다.

쇼파가 방수가 다 된다고 한다 

털도 잘 묻지 않고 강아지에게는 최고에 쇼파인듯하다.

 

이말에 너무 공감이 된다. 

반려동물을 키울때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있기에  정말 잘 생각하고 가족으로 맞이 해야 될꺼같다.

 

반려견 유모차는 정말 명품유모차 부럽지 않구나.

정말 고급지다. 이걸 사자는 딸래미에게 엄마 이나이에 무슨 유모차냐고..ㅋㅋㅋ

제일 작은 유모차 가격이 12만원 정도 했던것 같다.

 

우리 딸은 하나만 붙여야 할곳에 다들 의로운동물들이라고 모두에게 스티커를 붙여줌..

역시 마음 착한 우리 딸램.

덩치는 전혀 안그래 보이는데 마음은 참 착한..ㅋㅋㅋㅋㅋ

 

오늘 반려견 엄마 플랙스 했다!!!

가방은 차에 나두고 왔지만 총 20만원을 쓴듯...다음달 카드값 어마무시할듯....ㅜ,ㅜ

여름 옷은 1+1으로 10,000

애견 노즈워크장난감 15,000 (완전 잘 가지고 논다)

칫솔.치약 32,000 (가격이 좀 비싸지만 물에 타주는 치약도 있어 구입하게됨)

그리고 댕댕이를 여름에 더우면 현관이나 신발장에 자주 배깔고 자는데  대리석 타일도 팔더라는~ㅋㅋ

근데 가격이 10,000!!!  와웃~

이것도 구입~  오늘 내가 산것은 정말도 내돈 내산이기에 다시 한번 사용하고 나서 느낌점을 올려보려한다.

2022.06.05 - [생활/내돈내산] - 반려견 노즈워크 볼 "AHAH"

 

반려견 노즈워크 볼 "AHAH"

펫쇼를 방문하게 되면 이것저것 많이 사게 되고 거기서 반려견에게 많이 사용하거나 반려견이 잘사용을 하게되면 그것만큼 기분좋은일도 없을 것이다. 펫쇼에서 많은 물건을 샀지만 반려견 노

shllove1110.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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